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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법 입법에 걸림돌 아닌 디딤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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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법 입법에 걸림돌 아닌 디딤돌이 되자"
  • 이문재 기자
  • 승인 2020.01.13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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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새해 인사

한국주민자치중앙회(대표회장 전상직)는 11일 서울시 종로구 그레이트하모니홀에서 역대 주민자치(위원)회장, 시·도 주민자치회장, 시·군·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주민자치 원로·여성·강사회의 회장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영춘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상황실장이 사회를 맡아 1부 신년 하례회와 2부 총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김종득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상임부회장의 경과보고와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의 '주민자치회법안 발의 보고 및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사단법인 설립 취지 설명'에 이어 시·도 대표 및 시·군·구 대표가 새해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이칠성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이칠성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이칠성(광주광역시)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와 함께 광주광역시주민자치회에서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오는 14일 광주광역시에서 광주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을 개최하는데, 이번 행사는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님의 철학을 100% 반영해 시의회에서 진행한다. 전 회장님의 '주민자치회법 제정이 답이다'라는 발제문도 시의회에 보냈다. 앞으로도 전 회장님의 철학과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한국자치학회의 이념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현장에서 '전사'의 역할을 다하겠다.

연현숙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가운데)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연현숙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가운데)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연현숙(충청북도 청주시)

주민 모두가 행복한 그 날을 위해 우리가 앞장서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모든 역량을 발휘해 주민이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이바지하겠다.

박인자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가운데)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박인자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가운데)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박인자(강원도)

아직 많은 훈련과 공부가 필요하다. 그동안 주민자치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열심히 뛰겠다.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님께서 말씀하신 '관치에서 자치로'라는 구호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관치에서 자치로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황명흠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가운데)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황명흠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가운데)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황명흠(강원도)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주민자치회법이 발의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진한종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왼쪽)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진한종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왼쪽)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진한종(경기도 의왕시)

진정한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 하겠다.

이부영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왼쪽 첫 번째)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 철 기자
이부영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왼쪽 첫 번째)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 철 기자

이부영(강원도)

제가 드릴 말씀은 앞에서 다 하신 거 같다. 주민자치 실질화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강사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박래현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가운데)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박래현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가운데)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박래현(경기도)

여기 계신 주민자치 전문가들이 20년 동안 해왔던 것이 결실을 보는 해인 것 같다. 정말 잘 만들어진 주민자치회법이 입법될 수 있도록 우리의 입을 통해 이해시키고 저변을 확대하는 '나팔수' 역할을 하겠다.

신장호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가운데)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신장호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가운데)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신장호(전라남도 여수시)

여기 모이신 분들 모두 주민을 인격체로 만들어주실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는 15일 전라남도 주민자치 원로회의가 정식으로 출범한다. 많은 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셨으면 한다.

천연희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공동회장(가운데)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천연희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공동회장(가운데)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천연희(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공동회장)

저부터 관치에서 자치로 가는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류호익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공동회장(가운데)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류호익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공동회장(가운데)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류호익(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공동회장) 

주민자치회법이 발의됐는데,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최영희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가운데)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최영희 한국 주민자치 강사회의 회원(가운데)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박 철 기자

최영희(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는 올해 대전광역시주민자치회와 협의해 주민자치 아카데미 센터를 개설하려고 한다. 조만간 사단법인으로 등록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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