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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원로회의 출범] "주민자치의 뿌리를 새롭게 가꾸어서 주민이 주인 되는 세상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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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원로회의 출범] "주민자치의 뿌리를 새롭게 가꾸어서 주민이 주인 되는 세상 만들자"
  • 정기호 기자
  • 승인 2020.01.22 2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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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배태종)가 2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출범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 사진=이문재 기자
전라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배태종)가 2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출범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 사진=이문재 기자

주민자치 현장에서 경험과 지혜를 쌓은 주민자치 원로들의 역량을 결집한 전라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배태종)가 2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출범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 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송종훈)는 지난해 4월 27일 주민자치를 위해 헌신한 주민자치위원회 원로들의 친목 도모와 역량을 결집하고, 주민자치 현장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주민자치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창립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후 각 시·도에서 창립 준비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11월 26월 부산광역시, 11월 27일 대전광역시, 1월 7일 서울특별시, 1월 8일 인천광역시, 1월 11일 경상북도, 1월 14일 광주광역시, 1월 15일 전라남도, 1월 20일 충청북도, 1월 21일 울산광역시에서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을 열었다.

또한 여성들의 참여와 지도력 발휘가 더욱 필요해지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면서 여성의 주민자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지난해 4월 26일 한국 주민자치 여성회의(상임회장 조경숙)를 창립하고 각 지역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있다.

배태종 전라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이문재 기자
배태종 전라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이문재 기자

배태종 전라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주민자치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원로회의가 창립했다"라며 "주민자치와 원로와 현역이 주민자치 실질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라고 현역과 원로의 화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떠나는 뒷모습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임기를 다 하는 그날까지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채숙 전라북도 주민자치 여성회의 공동회장은 취임사에서 "20년이란 시간 동안 주민자치 현장에서 수많은 아픔과 상실감을 느꼈지만, 올해 '주민자치회법'이 발의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이 자리에 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인 주민자치는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라며 "여기 계신 분들이 주민자치의 뿌리를 새롭게 가꾸어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김교부 전라북도 주민자치협의회 회장과 양순기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현역과 원로의 소통 및 화합을 강조했으며, 정원선 한국 주민자치 원로회의 공동회장 겸 전라권역 회장은 전주시를 포함해 14개 시·군 주민자치 원로회의 집행부 및 조직을 완전하게 구성하겠다고 밝혀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채숙 전라북도 주민자치 여성회의 공동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이문재 기자
김채숙 전라북도 주민자치 여성회의 공동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이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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