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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에 나선 주민자치(위원)회] ⑨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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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에 나선 주민자치(위원)회] ⑨ 전라남도
  • 홍유정 기자
  • 승인 2020.05.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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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 전국 각지서 방역 활동 솔선수범
정부, 생활 속 거리 두기 집단 방역 기본 수칙 공개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 방역 소독 봉사 활동 펼쳐.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 방역 소독 봉사 활동 펼쳐. 사진=광양시 제공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22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694명(조사가 완료돼 해외 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1017명(내국인 91.6%))이며, 이 중 8277명(77.4%)이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11명이고, 격리 해제는 64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4월 22일 현재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일째(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음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22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생활 속 거리 두기(생활방역) 집단 방역 기본 수칙(안)’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상황은 안정세지만 5월 5일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고삐를 조여 조금 더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4월에 마음의 거리를 줄이는 따뜻한 봄바람 같은 소식이 곳곳에서 전해져 오고 있다. 즉 전국 각지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에 솔선수범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는 완전히 소멸되기 어려운 특성을 갖고 있어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 차원에서 예방과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민간 차원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편집자 주>

여수시 한려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감염 예방 방역에 구슬땀. 사진=여수시 제공
여수시 한려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감염 예방 방역에 구슬땀. 사진=여수시 제공

 

■ 전라남도

여수시 한려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감염 예방 방역에 구슬땀

여수시 한려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4월 8일 관내 전지역을 대상 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2개 조로 나눠 연막 및 분무소독기로 이용자들의 손길이 직접 닿는 주민 편의시설과 시장 등을 중심으로 취약시설은 물론, 골목 구석구석까지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섰다. 이성현 위원장은 “한려동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방역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확산 막자” 구슬땀. 사진=여수시 제공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확산 막자” 구슬땀. 사진=여수시 제공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확산 막자” 구슬땀

여수시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정류장 등 다중집합장소와 주민 편의시설 중심으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쌍봉동 주민자치위원과 21세기 로타리클럽 회원 등 30여 명이 2개 조로 나눠 참여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쌍봉동 주민센터 인근 곳곳을 돌며 소독제로 닦는 등 이용자들의 손길이 직접 닿는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방역을 진행했다.

박건문 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등 방역 소독 봉사 활동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
여문상가 활성화 응원 나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부 소식이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여수시 여서동 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여문상가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면마스크 600개를 구입해 여서동 여문상가를 일일이 방문 배부했다.

또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주민자치위원들이 순번을 정해 약국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마을청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장터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신상숙 위원장은 “이번 마스크 나눔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조금이나마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
방역소독 봉사 활동 펼쳐

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30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과 함께 중마동 일대에 방역 소독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마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중마버스터미널과 중마동 일대 버스승강장 등을 돌며 방역 소독 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보탰다.

한기택 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터미널과 버스승강장 방역 소독 봉사활동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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