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구·울산광역시
부산 연제구 연산1동 주민자치회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한 방역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1동 주민자치회는 5월 11일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옛골공원, 쌍미공원 등 지역 체육공원과 비상급수시설, 체육관, 어린이집 등 주민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 신암2동 전 위원장
코로나19 극복 성금 쾌척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2동 주민자치위원회 류병조 전 위원장은 지난 4월 20일 동구청을 방문,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고 5월 11일 밝혔다. 평소 지역 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류병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는 데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받은 사회적·경제적 피해로부터 우리 동구 지역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중구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방역 활동 실시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4일 오후 2시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소독 작업과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 소독 작업은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버스승강장과 공원 등 많은 주민이 통행하고 이용하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채영 위원장은 “방역 활동이 주민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조옥임 우정동장은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솔선수범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종전보다 완화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주민들이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