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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코로나19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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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코로나19 이겨내요
  • 여수령 기자
  • 승인 2020.07.22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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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주동주민자치회 ‘아빠랑 아이랑’ 프로그램 성료
창원시 성주동주민자치회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아빠랑 아이랑 함께하는 행복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사진=성주동주민자치회.
창원시 성주동주민자치회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아빠랑 아이랑 함께하는 행복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사진=성주동주민자치회

“코로나19로 힘들고 바쁜 일상을 보내다 모처럼 아이와 함께 도자기를 만들고 여행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경남 창원시 성주동주민자치회(회장 임병무)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4일까지 ‘아빠랑 아이랑 함께하는 행복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제1회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직장일로 바쁜 아빠들이 자녀와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13일 안민마을도서관에서 ‘액션 짱! 나만의 건담 만들기’, 20일 청솔마을도서관에서 ‘조물조물 감성도자기 만들기’, 27일 성주평생학습센터에서 ‘뚝딱뚝딱 목공예’에 참여하고 이달 4일에는 밀양으로 ‘아빠과 함께하는 행복여행’을 떠나는 일정으로 꾸려졌다. 총 60여 가족이 참가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처음에는 아이와 단둘만의 시간에 어색함을 느끼던 아빠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아이들 역시 다소 서먹하던 아빠와 장난감을 만들고 도자기를 빚으며  친구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초등학교 1학년 자녀와 참가한 김성국 씨는 “4주간의 프로그램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주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병무 회장은 “아빠들은 자녀와의 대화 시간이 부족한데다 막상 시간이 주어져도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와 장난감, 도자기 등을 만들며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에 화합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동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아빠랑 아이랑 함께하는 행복프로그램' 중 도자기 만들기 체험 모습. 사진=성주동주민자치회.
성주동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아빠랑 아이랑 함께하는 행복프로그램' 중 도자기 만들기 체험 모습. 사진=성주동주민자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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