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1동-논산 부창동 주민자치회 상생발전 협약

대전시 서구 갈마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원배)와 논산시 부창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상덕)가 1월 21일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원배 갈마1동 주민자치회장과 최상덕 부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상호 협력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긴밀하게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정순영 갈마1동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두 동 위원회의 상생 협력에 응원을 보냈다. 부창동 주민자치회 전혜자 총무는 “갈마1동 이원배 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님들, 김진영 간사님 또 동직원분 들께서 환대해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라며 “얼른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자유롭게 왕래하기만을 바란다. 앞서가는 주민자치가 되기 위해서는 갈마1동 사례처럼 선진사례를 갖고 있는 곳에서 문을 활짝 열어 모든 이에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길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 2월 정기회의 개최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강모) 신임 회장단이 2021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이강모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원용대 사무총장 등 회장단 2월 5일 원주시 자치행정과에 협의회 및 각 읍면동 위원장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 내용을 취합해 자치행정과는 부시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월 19일에는 협의회 정기회의를 원주시청 7층에서 개최한다. 각 읍면동 위원장이 참석하는 이날 회의에서는 행안부의 주민자치 맞춤형 실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시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열려

원주시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 신규임원 위촉 및 위원장 이·취임식이 2월 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4년 간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끈 고오성 위원장이 이임하고 신임 고영식 위원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장2동 주민자치위원장인 이강모 원주시 신임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원용대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축하를 보냈다.

 

고창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 신임 회장단 선출

전라북도 고창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1월 20일 월례회의를 열고 신임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정명숙 문화복지환경국장(직무대리) 등이 참석해 인사를 전했다.

협의회장에는 김영창 회장(고창읍)이 선출돼 2년 더 연임을 하게 됐고, 이한성 부회장(해리면), 유환곤 감사(아산면), 김선백 사무국장(심원면)이 임원으로 선임됐다.

김영창 협의회장은 민주평화통일협의회장을 역임한 데 있어 고창군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지난 2019년 고창군 협의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상공인 돕기 기부 캠페인 동참

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용명)가 1월 29일 지역 직능단체 등과 함께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용명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서천석 고문를 비롯해 중앙동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협의회 회장단 그리고 조민수 중앙동장 등이 참여해 2월 1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앞서 나눔 캠페인으로 힘을 보탰다.

 

구리시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구리시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덕남)가 구리적십자봉사회와 함께 1월 5일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동북봉사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 권임순 차기회장, 홍광춘 총무부장, 새로 부임한 경기적십자사 동북봉사관 서덕화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덕남 인창동 위원장은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1백8만원을 전달했다.

함정현 적십자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여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준 홍덕남 인창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1년에도 취약계층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인창동 모든 분들의 곁을 지키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청양군, 충남형 마을만들기 세부설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청양군이 1월 29일 운곡면 추광리와 남양면 흥산1리를 방문, 충남형 마을만들기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형 마을만들기는 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면서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농촌마을의 근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충남도 공모에 선정된 추광리와 흥산1리에 2022년까지 3년간 각각 5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 △마을자율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두 마을 추진위원회의가 그동안 도출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보완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 스스로 사업의 주체가 되어 마을 발전을 도모하고 신명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3월말까지 총 130억원 규모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2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시민이 지방정부의 예산 운용 전체 과정에 직접 참여할 권리를 갖도록 보장하기 위한 대표적인 참여 민주주의 제도다. 시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심사, 선정까지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총규모는 130억 원으로, 그중 공모 대상은 ▲시정참여형(70억 원) ▲지역참여형(30억 원)으로 제안 대상사업은 부산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분야, 구·군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이며, 단년도 사업이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회형(10억 원)은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제안하며 ▲시정협치형(20억 원)은 시민 공론화 및 민관 숙의 활동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3월 말까지 접수된 제안사업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부적정 여부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검토·심의, 우선순위 시민 설문 절차를 이행한 후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2022년 예산으로 반영된다. 3월 이후 접수 건은 2022년 검토하여 2023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나 이메일, 팩스 및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제도로, 부산시민 분들의 참여가 중요한 제도이다. 시민들의 생활 속 필요한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하여, 좋은 예산, 필요한 예산이 많이 편성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500억 규모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4월 20일까지

경기도(지사 이재명)가 오는 4월 20일까지 2022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은 총 500억원 규모로 △도 관할 사업이나 역점사업,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인 ‘도정참여형’ 300억원 △지역회의 심의를 거쳐 제안된 사업이나 도-시군 연계협력이 필요한 ‘지역지원형’ 100억원 △민관숙위를 기반으로 한 사회문제 해결 등을 위한 제안사업, 각종 단체-위원회 제안사업인 ‘민관협치형’ 100억원 등이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도 주소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집중접수기간은 오는 4월 20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사업숙의,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온라인 주민투표 등을 거쳐 예산안에 반영되고, 의회의 심의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