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난 25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7월 중순까지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면(백령, 자월, 영흥)의 주민 숙원사업 발굴을 위한 의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 강화와 위원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진행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모둠별 퍼실리테이션 토의방식으로 진행되고, 모아진 의제는 주제별 분류를 통해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를 구성하는 기초를 마련하고 최종 선정된 의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실행 사업(안)으로 다듬어진다.
옹진군은 오는 9월 시범운영 면의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마을 의제 발굴 ▲사업 구체화 및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기획 등 단계별 워크숍 및 컨설팅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웅진군 주민자치회
저작권자 © 월간 주민자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