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과 소담동이 각각 2022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 투표인단을 모집한다.
먼저, 조치원읍은 코로나19 예방과 방지를 위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만16세 이상 조치원 읍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7월 13일까지이며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할 수 있다. 기간 내 신청한 투표인단은 투표기간 내 참여링크를 통해 문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주민총회 현장투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같은 기간 온라인 투표를 병행한다.
김연오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조치원읍 주민 누구나 참여해 투표를 통해 내년도 우리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참여와 공론의 장”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했다.
한편 소담동은 7월 6일까지 온라인과 방문 신청을 통해 주민총회 사전투표인단을 모집한다.
온라인 신청은 역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행정담당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하반기 반곡동 개청을 고려해 소담동과 반곡동(집현동 포함)으로 나눠 각각 투표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인단은 만 16세 이상 소담‧반곡‧집현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사전투표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투표인단은 7월 8일부터 18일까지 투표참여 링크를 통해 온라인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결과로 결정된 사업별 우선순위는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고 시 누리집에도 공고할 예정이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첫 번째 발걸음”이라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세종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