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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불은면ㆍ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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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불은면ㆍ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 전개
  • 현동민 인턴기자
  • 승인 2021.07.19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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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7월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선보였다.

먼저 지난 9일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자옥)는 폭염대비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사랑의 수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1% 사랑나눔 동아리에서 관내 18개 경로당에 수건 1000장을 전달했다.

 

또 지난 8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도로변 제초작업에 나섰다.
  
이날 자치위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불은농협을 시작으로 기상관측소 및 불은남로 일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구자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도로변 일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을 제거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불은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초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불은면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나서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불은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동면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이 전개됐다.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7일 상용리 진료소 맞은편에 위치한 화단에 여름꽃 식재 작업을 펼쳤다.
  
이날 주민자치 위원 22명은 여름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바라기 3000본을 식재했다.
  
황순국 위원장은 “날이 습하고 더워 마스크를 끼고 땅을 파고 꽃을 심는 일이 더욱 고되셨다”며 “위원님들 덕분에 우리 마을이 한층 더 깨끗하고 아름다워졌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면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작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강화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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