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주동에서 제3회 성주동 주민총회가 7월 22일 개최됐다.
성주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창원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돌입하면서 주민 초청 없이 주민자치회위원들만 참석하여 당일 투표를 제외한 일정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는 동영상 시청(지난 1년 주민자치회 주요활동과 회의자료 사진ㆍ자료 게재), 제2회 주민총회 추진사항 보고, 2020년 감사보고, 주민참여 예산 공모사업, 제3회 주민총회 의제 발표, 8일간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 및 우선 순위 발표, 분과별 자치사업 계획보고 등이 실시됐다.
임병무 성주동 주민자치회장은 총회를 진행하면서 “주민들을 모시지 못한 채 개최되어 많이 아쉽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사진= 성주동 주민자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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