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에서 '전라북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공동체 리더인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실질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박하령 간사가 사회를 맡았다.
김교부 전라북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주민자치 역량을 키워 현장에서 주민자치 실질화에 힘쓴다면 주민자치가 중심이 되는 전라북도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 후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협의회장·위원장·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은 격려사에서 "전라북도 주민자치협의회가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주민자치가 정착하는 데 선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김옥길 협의회장·유영배 고문·황규선 위원장에게 동행 족자를 수여했다.
한편, 한국주민자치중앙회는 오는 24일 전라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창립을 위한 전북 지역 시·군·구 원로회장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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