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위원회, 나누리맘장터 성료

2019-06-18     김종득 기자


경기도 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5월 6일 옥정중앙공원 일원에서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 나누리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공동체, 관내 주민등이 참여해 30여 개의 판매·홍보부스를 설치, 로컬푸드와 나눔바자회,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댄스와 음악 공연을 더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채워져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바자회로 진행했던 나누리맘 장터는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함께 장터를 구성, 사회적 경제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제품판로 개척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누리맘장터는 5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첫째주 토요일 개최할 예정이다.

최상기 회천4동장은 “많은 시민이 알뜰장터에 참여해 함께 나누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져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과 민간, 양주시민이 함께하는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