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구광역시주민자치회 창립해 주민자치 실질화와 지역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2019-11-15     정기호 기자
이인경

대구광역시가 주민자치 실질화를 향해 한 걸음을 내디뎠다.

13일 오후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한 식당에서 대구광역시주민자치회 창립을 위한 회의가 열렸다.

이인경 수성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배기순 수성구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 이우준 수성구 주민자치협의회 사무총장, 황구수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장, 권기훈 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손태웅 달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주민자치회 창립총회를 11월 25일과 26일 양일 중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이인경 수성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현직 구·군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민자치회를 창립해 주민자치 실질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