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부산광역시주민자치회 대표회장 재취임 “부산시와 본회 발전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하겠다”

2020-02-19     홍유정 기자
부산광역시주민자치회가

부산광역시주민자치회는 김용민 대표회장을 재선출했다. 부산광역시주민자치회는 이응춘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구·군 협의회장단들이참석한 가운데, ‘구·군 주민자치협의회장단 월례회의’를 2019년 12월 10일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태수 수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현 김용민 대표회장의 임기(2년)가 만료됨에 따라 후속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방안은 첫째,재추대 안, 둘째는 새로운 대표회장 추대를 위한 추대위원회 구성 안 등에대해 의견을 나눈 결과, 김용민 현 대표회장을 재추대하기로 의결했다.재추대 이유로는 지난 2년간 대표회장으로서 열정적으로 헌신했고, ‘부산광역시 주민자치회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등 현재추진 중인 현안 사항들을 잘 마무리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앞으로 2년 동안 본회를 이끌어 나갈 김용민 대표회장은 “부산시와 본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밝힌 후 “부산광역시주민자치회 힘의 원동력은 각 구·군 주민자치협의회장단의 적극적인 참여다.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2019년 11월 26일 출범한 ‘부산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정재용 상임회장이 참석해 창립취지를 설명하고, 원로회의가 결성되지 않은 구·군도결성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협의회장단의 협조를 당부했다. 홍순미 부산광역시 주민자치 여성회의 회장도 앞으로의 여성회의 결성과 출범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