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출마를 준비하는 이주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총재(전 해양수산부 장관/전 국회부의장)가 저서 <이주영의 진심>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오늘 창원시 창원켄벤션센터 700A홀에서 개최된 출판 기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저자와의 만남 사인회가 열렸고, 오후 3시부터는 ‘경남을 청년하라!’라는 주제의 북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주영 총재는 저서 <이주영의 진심>에서 유년 시절부터 겪어온 삶의 역정과 지난 2020년 5월 국회부의장을 끝으로 5선 국회의원을 마감하기까지의 정치적 여정, 그리고 경남에서 고향 사람들을 만나며 경험하고 느낀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회고록의 성격을 가진 <이주영의 진심>은 이 총재의 정치 및 행정적 경험과 경륜, 지식 등을 토대로 대한민국 사회가 바람직하게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한 제언도 담겨져 있어 정책 제안서의 성격도 갖고 있다는 평이다.
더불어 제9장 ‘이주영의 생각’ 편에서는 경상남도는 물론 국가적으로 마주한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적 제안은 물론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 등을 담은 언론 기고 및 회의 발언, SNS 포스팅 등을 실어 정치인 이주영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이 총재는 출판 기념회에 즈음해 “코로나19라는 힘겨운 시이에 마음은 무겁지만 소박한 자리를 마련했다. 기회와 위기의 순간마다 저를 굳건히 지켜주신 소중한 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책에 담았다. 오로지 나라를 위해 더 열심히 헌신하겠다”라는 소회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을 필두로 창원을 비롯한 경상남도 지역은 물론 각 지역 주민자치 가족들이 참석해 이주영 총재의 행보에 지지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 이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