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개최 보고에는 27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송광운 광주광역시북구청장, 김상훈 광주광역시북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주민자치위원장단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회장(1), 부회장(2명), 감사(2명), 총무(1명), 고문(약간명)을 선출을 했다.
제10기 임원은 진귀수 회장(운암3동), 마은수(일곡동)·김진근(중흥3동) 부회장, 김기섭(중앙동)·양옥균(문화동) 감사 등이며 고문과 총무는 추후에 선임하기로 했다. 그리고 8월 1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 제10기 주민자치위원장단협의회를 이끌어갈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즉 중흥1동 유문자, 중흥2동 이문수, 중흥3동 김진근, 중앙동 김기섭, 임동 조규재, 신안동 박관용, 용봉동 오용식, 운암1동 조래경, 운암2동 박근찬, 운암3동 진귀수, 동림동 설태환, 우산동 김건안, 풍향동 김수열, 문화동 양옥균, 문흥1동 이옥래, 문흥2동 한경성, 두암1동 김성천, 두암2동 유홍열, 두암3동 최석근, 삼각동 윤현숙, 일곡동 마은수, 매곡동 강성용, 오치1동 정경숙, 오치2동 엄달선, 석곡동 정태석, 건국동 서명수, 양산동(8월말 구성예정)이다.
또 북구 주민자치과장의 구정 주요업무안내와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표회장이 그동안 광주광역시 북구 주민자치 발전에 헌신하고 퇴임하는 김형수 제9기 협의회장에게 공로족자를 전달했다.
전상직 대표회장은 강의에서 관이 주도하는 형식적인 주민자치 구도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기반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빛고을 광주의 소중한 보금자리인 북구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참여가 우선이다”며 “주민자치위원은 읍·면·동장이 아닌 단체장의 위촉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조례개정을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