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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뉴스] 노안면 위원회, 직접 농사지은 쌀로 연말 불우이웃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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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뉴스] 노안면 위원회, 직접 농사지은 쌀로 연말 불우이웃돕기
  • 박 철 기자
  • 승인 2016.09.25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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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쌀을 기부해오고 있는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사랑 봉사정신이 해를 거듭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수년째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쌀을 기부해오고 있는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사랑 봉사정신이 해를 거듭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수년째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쌀을 기부해오고 있는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사랑 봉사정신이 해를 거듭하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올해는 5950㎡의 논을 임차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5월 28일 모내기를 한데 이어 최근 논두렁 풀베기, 이삭거름 시용 및 주변정리를 마치고 수확까지 할 예정이다.

노안면 정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까지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회비를 모금해 연말에 쌀을 구입해서 불우이웃돕기를 했지만, 올해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경작해서 수확한 쌀로 불우이웃 돕기를 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 각별할 것 같다”며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환 노안면장은 “봉사와 애민의 진한 땀방울로 길러진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이웃사랑의 따뜻한 기운이 보다 더 넓고 깊게 확산됐으면 한다”고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찬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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