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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뉴스] 연제구 연산6동, ‘궁금해요, 엄마의 나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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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뉴스] 연제구 연산6동, ‘궁금해요, 엄마의 나라!’ 개최
  • 박 철 기자
  • 승인 2016.09.26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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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과 자녀 16명 참여 베트남·중국 요리 특강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6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27일과 8월 3일 2회에 걸쳐 다복동사업 & 주민맞춤형 특강의 일환으로 ‘궁금해요, 엄마의 나라!’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 12가구 16명이 참여해 첫 날에는 베트남 요리인 월남쌈을 만들고 둘째 날에는 중국요리인 궁보소스 닭고기 튀김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한편, 자녀와 함께 엄마나라에 대해 이해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연산6동은 2016년 다복동(동 복지기능강화)사업 시범동으로 선정돼 △복지사각지대 일제 조사 △좋은 나눔가게 운영 △저소득 학생 지원 일일호프 △방역 방범을 위한 구석구석 방역단 운영 △복지후원자 모집을 통한 건강강연회 △복지상담콜 희망톡톡 365 등 주민복지를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민과 관이 힘을 합쳐 펼치고 있다.

윤창언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산6동이 다복동사업 시행 후 복지사업이 많아지고 직·간접적으로 이웃을 돕고 도움을 받는 주민들이 많아지면서 동 전체가 훈훈해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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