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이 지난 8월 19일 매화공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매화골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풍물교실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깜찍 발랄한 여러 가지 공연을 펼쳐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시원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대한민국 실버가요제 입상자 장용현 씨(전 매포읍장)와 기타교실, 색소폰교실, 댄스교실 등 그동안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들을 선보였다. 표동은 매포읍장은 “폭염에 지친 지역 주민이 잠시 땀을 식히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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