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동구 전 주민자치위원협의회 최봉림 초대회장 취임식이 지난 6월 30일 베네시아 웨딩홀에서 있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의 통합과 발전의 근간이 되는 동구 전 주민자치위원들의 염원과 뜻을 모은 결실의 자리로 노봉운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취임사, 격려사, 축사, 임원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이번 취임식에 앞서 지난 5월에 전직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들이 모여 주민자치위원협의회를 창립한 바 있다.
최봉림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과 더불어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동구지역의 크고 작은 변화와 개혁의 중심에 있었다”며 “함께한 주민자치위원 한 분 한분의 역량이 너무나 크고 자랑스러우며 앞으로 더욱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동구의 눈과 귀와 발이 돼 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최봉림 협의회장은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동구 전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동구지역 곳곳의 불편함과 개선해야 할 일들을 할 수 있는 소중하고 필요한 단체로 거듭날 것이다”며 “앞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협의회 임원에는 김영철·장천수 감사, 박원대 수석부회장, 오진철·박경희·우연수 부회장, 노봉운 사무국장, 함병태·박수길 운영위원 등이 취임했다.
많은 내·외빈 축하 성황
한편,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우선 권명호 동구청장, 김종훈 국회의원, 장만복 동구의회의장, 울산광역시의회에서 강대길·박학천·천기옥 의원, 동구의회에서 홍유준 부의장, 박은심·김수종·홍철호·이생환·김원배·박경옥 의원, 박병곤 울산광역시주민자치회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또 박진용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고봉준(방어동)·서경재(일산동)·정순복(화정동)·김용석(대송동)·권기정(전하1동)·김옥동(전하2동)·박진용(남목1동)·최인숙(남목2동)·정용욱(남목3동)위원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권인호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 회장, 지종찬 민주평통동구협의회장, 한태곤 동구문화원장, 최창렬 동구생활체육회장, 김규표 동구새마을지회장, 이현철 동구새마을협의회장, 이경희 동구새마을부녀회장, 서귀련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 김영철 바르게살기동구협의회장, 김일숙 바르게살기동구협의회 여성회장, 최옥란 동구여성자원봉사 회장, 김귀선 동구형성봉사단장, 한용출 동구통장협의회장, 차종국 자연보호협의회장, 서진곤 방어진농협조합장, 김복렬 동부신용협동조합 이사장, 김인숙 현대주부대학 총동창회장, 김권환 동구청자치행정과장, 박수운 일송라이온스 회장, 최혜경 동울산팔각회장, 심규원 전하2동장, 김영회 통장회장, 박말석 새마을협의회장, 홍금숙 새마을부녀회장, 손길자 바르게살기회장, 최장진 체육회장, 정광진 진성골 방범대 회장, 서춘매 자원봉사 회장, 최복자 자연보호 회장, 김정화 새마을문구 회장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