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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인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제2인천의료원 연수구 건립 촉구
인천광역시 연수구 15개 동 주민자치회로 구성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가 7일 관내에 제2인천의료원 건립을 촉구했습니다.
6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연수구에는 현재 40여만 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응급실을 갖춘 병원은 단 1곳”이라고 지적하며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지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 “제2인천의료원 유치에 연수구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인천 남부권 지역 주민의 공공의료 불평등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연수구는 인천적십자병원이 3년 전부터 경영난에 의해 응급실을 폐쇄하고 일반병원으로 전환해 현재는 나사렛병원이 지역에서 응급실을 갖춘 유일한 병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영철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제2인천의료원을 연수구에 유치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지역 현안으로, 무엇보다 주민의 건강과 안전보장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제2인천의료원 설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달 중으로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02 남양주시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2동은 14일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가운동 공동묘지 일대 무연고 묘지에 대한 벌초 봉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다산2동 직원 및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되었습니다.
다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느덧 16년째 벌초 봉사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조상을 기리는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뜻다고 본다"라며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무연고 묘지가 잊히지 않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03 2021년 3/4분기 중앙동 소식지 <오포대> 배포
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최정규 회장과 기문종 부회장은 중앙동 전 지역을 3회에 걸쳐서 전달할 계획으로 첫 회는 건어물시장, 교동시장 쪽을 다니며 <오포대>를 전했습니다. 지역 소식을 알리는 매개체로서 <오포대>의 열독률이 높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04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 제1회 주민총회 개최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제1회 주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투표와 현장투표를 함께 진행했으며, 이번 주민투표로 2021년, 2022년 주민세 환원사업을 최종 결정됩니다. 2021년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가림2 어린이공원 가꾸기 및 벤치도색사업(Ⅰ)’, ‘이웃과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 사업’, 2022년은 ‘가림2 어린이공원 가꾸기 및 벤치도색사업(Ⅱ)’ 등을 주민투표 대상으로 선정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첫 주민총회를 준비하면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주민이 마을 의제 결정에 참여하고 선택하는 것이 큰 의의가 있는 만큼 힘을 모아 더 많은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하안1동 주민총회 투표 결과는 10월 18일 개표를 통해 22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에 공개됩니다.
사진 = 각 주민자치(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