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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 및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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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 및 활성화 모색
  • 박 철
  • 승인 2018.11.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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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019년도부터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창원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개정, 시민 대상 ‘창원시 시민자치학교’운영 등 주민자치회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창원시는 10월 15일 마산YMCA와 공동으로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의 이해, 정부정책 방향, 주민자치 역량강화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함께하는 주민자치 만들기 ▲우리 동네 슬로건 만들기 ▲내가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등 기존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구성, 참석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자치와 협치의 과정을 강화한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자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창원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장들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0월 25일 선진사례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탐방은 창원시와 마산YMCA 공동으로 ‘창원시 주민자치 아카데미-임원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탐방에는 창원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순천시 천태만상 창조센터, 기적소리 카페, 기적의 놀이터 2호점, 기적의 카페 등을 방문했다.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장들은 협치현장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통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인식을 제고하고 상호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안창희 창원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 회장은 “선진사례 탐방을 통한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창원시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도부터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창원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개정, 시민 대상 ‘창원시 시민자치학교’운영 등 주민자치회를 활성화시킬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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