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는 ‘2018년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11월 7일 웰리힐리파크리조트에서 개최했다.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직무강의, 명사특강, 숲체험 힐링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 직무강의는 오우식 강사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명사특강은 김대현 강사가 ‘함께 행복해지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숲해설사와 함께 청태산 자연휴양림을 산책하며 마음치유의 시간을 갖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김현수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늘 자발적으로 내 지역의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나서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주시도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열심히 뛰는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주 협의회장은 “누구보다 많이 배우고, 먼저 앞서 나가는 주민자치위원이 돼 지역주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를 만들어나가자”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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