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도지사가 사회혁신의 일환으로 마을만들기와 조례를 만든다고 한다. 여기에 들어오는 분들이 사회 활동가다. 도지사가 하는데 막을 수 없다.
서울시는 마을만들기 하는 분들이 주민자치회로 흡수됐다고 한다. 서울시 마을만들기는 2~3명이 조직하고, 그 사람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준다고 한다. 경상남도 주민자치회와 연관 지어서 관심을 가지니 그쪽에서 눈치보고 있는 상황이다.
경상남도청에서 제1기 사회혁신 활동가 대학 교육생을 모집하는데 마을 공동체 만들기, 참여예산 길라잡이, 지역혁신 활동가로 구분했다. 본인은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관해 잘 몰라서 마을 활동가에 지원했다. 들어가서 같이 고민하고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배우려고 한다.
본인은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이자 창원시 주민자치 예산위원이다. 주민참여예산, 마을만들기, 주민자치회가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 고민이 많다. 주민자치 조례와 지원단을 만든다고 하는데, 그것이 주민자치회 범주에 침범하지 않도록 하거나 흡수하려고 한다.
우리는 올해 해외연수를 가고 워크숍과 박람회도 개최하기 때문에 약 1억원의 예산을 받아야 한다. 도지사의 협조를 받아야 해서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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