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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년사] "주민의 자율과 창의가 마으멋 펼쳐지는 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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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년사] "주민의 자율과 창의가 마으멋 펼쳐지는 해가 되길"
  • 유성엽 한국주민자치중앙회 고문(국민의당, 전북 정읍시 고창군 국회의원)
  • 승인 2017.01.02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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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한국주민자치중앙회 고문(국민의당, 전북 정읍시 고창군 국회의원).
유성엽 한국주민자치중앙회 고문(국민의당, 전북 정읍시 고창군 국회의원).

안녕하십니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성엽입니다.

모두가 세계화의 시대라고들 합니다만, 세계화를 통한 국가 간의 경쟁체제가 국경이 허물어진 도시 간의 경쟁으로 급속히 진화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역설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지방이 진정으로 제 역할을 다하기까지는 지방자치의 발전이 선행돼야 함은 모두가 공감하는 사실일 것입니다.

지역 주민의 자율과 창의가 마음껏 펼쳐질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가 확대될 때만이 비로소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지방자치시대의 주연급인 주민, 공무원, 의원의 역할들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지방자치란 우리 일을 우리끼리 서로 잘해보자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따라서 조금씩은 나보다 남을 위하고, 또 나아가 이웃을, 그리고 지역을 위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가고, 어느덧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주민자치위원 여러분! 즐겁고 역동적인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더욱 건강하고 소원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시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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