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 해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이 그 어느 해 보다도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밝아오는 정유년 새해에는 부정부패 없는 새롭게 태어나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근심걱정 없는 살기 좋은 나라로 거듭나길 기원해 봅니다.
새해 광주광역시 주민자치협의회에서는 주민 주체의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이 행복한 주민참여 자치’를 만들기 위해 내가 사는 작은 동네에서부터 주민자치를 활성화시키는데 가일층 힘을 쏟을 각오입니다.
주민주체의 자치공동체 구현을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개최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능력 배양 및 자치기능을 향상시키고, 관에서 주도해온 각종 행사들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주민주도 방식으로 바꿔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마을리더 발굴·육성, 마을학교 운영,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마을의제 발굴 및 주민 워크숍 등을 통해 주민과 지역사회의 자치역량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서도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닭의 해입니다. 닭의 울음소리와 함께 보다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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