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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년사] "주민자치법 입법연구, 새해는 실한 열매 맺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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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년사] "주민자치법 입법연구, 새해는 실한 열매 맺을 것"
  • 홍순철 충청북도주민자치회장
  • 승인 2017.01.04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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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철 충청북도주민자치회장.
홍순철 충청북도주민자치회장.

2017년 새해가 밝게 떠올랐습니다.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희망과 활력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주민자치라야 한다’주민자치와 주체기구의 본질을 살리자’는 뜻과 의지를 한데 모았던 뜻깊은 한해였다고 기억됩니다. 전국에 계신 주민자치 가족들은 몇 달에 걸친 주민자치법 입법연구 포럼에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이렇게 심은 씨앗을 잘 키워 올해는 실한 열매로 영글어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주민자치는 우리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역량을 크게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도록 각 지방과 지역의 주민자치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구도를 구축해 나가길 바라며, 전체와 하나하나를 모두 연결할 수 있는 진정한 네트워크가 우리 주민자치 교류의 길을 터줄 것입니다.

‘멈추지 않으면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주민자치법을 위해 꾸준히 달리며, 보다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활짝 피어날 주민자치의 모든 것을 꿈꿔보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전국에 계신 주민자치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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