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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당] 제5회 정발산동 저전문화축제,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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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당] 제5회 정발산동 저전문화축제,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다
  • 조승자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외협력이사
  • 승인 2016.11.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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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행사, 전통체험, 무대공연, 한마음대동제, 나눔장터 등
'제5회 정발산동 저전문화축제’가 지난 10월 8일 정발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5회 정발산동 저전문화축제’가 지난 10월 8일 정발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5회 정발산동 저전문화축제’가 지난 10월 8일 정발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체로 정발산동 주민센터와 7개 직능단체가 후원한 가운데 주민들의 열정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 개발로 새롭게 조성된 정발산동의 옛 지명을 조명하고 보존하는 마을축제를 통해 정주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주민들 간의 화합과 소통,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로는 ▲오전행사로 다문화센터 난타공연, 삼행시 짓기, 바람개비 만들기 ▲공식행사로 개막식, 비전퍼포먼스, 축하공연, 폐막식 ▲문예행사로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동요부르기 대회 ▲전통체험행사로 한지제작, 천연염색, 새끼꼬기, 인절미만들기, 민속놀이한마당(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고리 던지기 등) ▲무대공연행사로 전통연희단 ‘무악’ 공연, 뮤즈고양시민여성합창단, 독도만세 시낭송(최매희 전 주민자치고문), 주민자치프로그램 팀 & 관내 청소년 동아리 댄스팀 ▲화합행사로 한마음대동제 ▲부대행사로 체험마당(시민건강체험 부스), 나눔장터(각종 중고물품 교환 및 판매), 먹거리장터(떡볶이, 순대, 어묵, 닭꼬치 등), 사진전(닥나무 성장과정 사진전시), 캐릭터쇼(고양이 인형) 등이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 개발로 새롭게 조성된 정발산동의 옛 지명을 조명하고 보존하는 마을축제를 통해 정주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주민들 간의 화합과 소통,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 개발로 새롭게 조성된 정발산동의 옛 지명을 조명하고 보존하는 마을축제를 통해 정주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주민들 간의 화합과 소통,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부모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엔젤킹 어린이 응원단의 깜찍한 율동은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 정발산동 관내 정발고등학교 댄스동아리팀의 댄스공연과 어린이태권도 공연도 축제분위기를 띄우는데 일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 유은혜 국회의원, 김유임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경희·김미현·조현숙 시의원, 이경재 일산동구청장 등 지역인사들 및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한국주민자치중앙회는 타의 모범적인 주민자치위원역할에 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진윤숙 기획분과장에게 족자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인영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저전문화축제를 통해 정발산동 주민들이 하나가 돼 서로 어우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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