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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_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한 자치현장 토론회] “창조적인 주민자치회 발전방향과 대안 마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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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_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한 자치현장 토론회] “창조적인 주민자치회 발전방향과 대안 마련 기대”
  • 윤승근 강원도 고성군수
  • 승인 2016.01.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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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윤승근 강원도 고성군수.

지역사회의 안전망 관리 및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축 등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한편,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생활 속의 문화체험 공간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의 자치역량을 높이고자 주민자치회를 시범실시 중이다.

우리 간성읍 주민자치회도 2013년 11월 출범해, 그동안 안심마을 안전네트워크 구축사업, 문화·복지·여가참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왕성한 자치활동으로 지역공동체 구축 및 주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중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 간 협력을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 및 지방자치 활성화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년여 동안 주민자치회의 운영 및 현장 활동에서 생생하게 느꼈던 문제점을 비롯한 성과와 의의를 되새기고, 주민자치회가 지향하는 목표와 실천방안을 재조명해보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다.

여러분의 고견을 통해 보다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모아져 창조적인 주민자치회의 발전방향과 대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 또 공동체 중심의 성숙한 주민자치회의 틀을 만들 수 있는 고귀한 의견을 통해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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