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가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앞 마당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주민들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과 자매결연을 맺은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고창의 농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한다고 전했다.
금길순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고창읍 의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자매결연지와의 교류도 지속적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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