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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 주민자치회, '영종동 환경지키기'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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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동 주민자치회, '영종동 환경지키기' 책자 발간
  • 문효근 기자
  • 승인 2023.07.14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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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근절에 대한 주민인식을 고취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 주민자치회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실행방법을 제시하고 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오염 예방 가이드북 <돈 벌어주는 영종동 환경지키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 발행과 더불어 QR코드 마그네틱을 제작, 기존의 복잡했던 불법 무단투기 신고 절차를 주민들이 간단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었다. 책자 발간을 통해 재활용 분리배출, 각종 폐기물 처리,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 및 수거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는 등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근절에 대한 주민인식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정국 영정동 주민자치회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영종동 쓰레기 문제는 몇몇 개인의 노력이 아닌 전체 주민의 관심과 노력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이번 책자 발행으로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종동 주민자치회는 환경보호 캠페인과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불법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꽃밭 가꾸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영종동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영종동 주민자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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