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민은 약 1,500만 명으로, 국민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명실상부한 반려동물시대에 특별한 사업을 펼치는 주민자치회가 주목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비전1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의영)가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3층의 대회의실에서 주민제안 사업으로 실시하는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별 진료 및 교육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외부강사를 초빙해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
반려동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고, 반려동물의 균형감 조성은 보호자에게서 이루어진다는 사실과 생애 주기별로 어떤 명목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하게 되는지에 대한 이유 등을 알아보는 유익한 문화교실이다.
이미 지난 6월 17일 '퍼피 질환및 관리와 산책'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7월 15일에는 '성견 질환 및 관리와 분리불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오는 8월 19일에는 '노령견 질환 및 관리와 공격성'에 대한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마지막으로 9월 16일에는 총 정리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고 비전1동 주민자치회 측은 전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주관 및 진행하는 비전1동 주민자치회 기획예산분과위원회 최태진 위원장은 "반려동물의 질환 및 공격성 등에 대한 지식을 사전에 인지할수 있으며 올바른 대처법을 공유하고 습득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욱 알찬 교육이 될수 있도록 비전1동 주민자치회가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께서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강의도 들으시고 행운도 챙기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비전1동 주민자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