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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읍 주민자치회, 자립준비청년 위한 후원금 2,097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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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읍 주민자치회, 자립준비청년 위한 후원금 2,097만 원 기부
  • 문효근 기자
  • 승인 2024.04.01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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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3월 26일 남양주시 자립준비청년 및 예비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97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보호가 종료된 만 18세 이상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립준비에 필요한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놓인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 전달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에서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남양주시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진접읍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었다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주변의 이웃을 보살펴 오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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