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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통] 익산시 협의회, 조배숙·이춘석 의원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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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통] 익산시 협의회, 조배숙·이춘석 의원과 간담회
  • 박봉수 전라북도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 승인 2016.06.19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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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 모으기로
박봉수 전라북도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박봉수 전라북도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조배숙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모습이다.
조배숙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모습이다.
이춘석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모습이다.
이춘석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모습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들은 지난 5월 2일에는 조배숙 국회의원(국민의당, 익산시을), 10일에는 이춘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시갑) 당선자와 함께 지역현안사업 추진과 숙원사업 해결,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대화를 나눴다.

조배숙 국회의원과는 ▲금마면의 서동공원을 중심으로 한 숙박형 관광단지 조성 ▲춘포면의 항공대대 이전과 관련한 문제 ▲삼기산단 하나로도로 확장공사 완공 ▲망성의 노인들을 위한 게이트볼 문화시설 마련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다.

조배숙 국회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지방자치의 근간은 곧‘주민자치’라고 할 수 있으며, 주민자치에 대한 소신과 용기 있는 책임의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춘석 국회의원과는 ▲평화지구 주거환경 개선 ▲송학동 변전소 옥내화 이후 공원 조성 ▲황등호 복원 및 관광 활성화 ▲북부권역 장기개발계획 마련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이춘석 국회의원은 “지역 대표들이 주문한 지역현안에 적극 공감하며, 3선 중진의원으로서 20대 국회에서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주민들과 보다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지역민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의정활동을 펼 수 있도록 더욱 살뜰하게 지역 민심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인 필자는 “주민자치위원장들과 지역 국회의원 간의 충분한 대화와 협력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다”며 “앞으로는 간담회가 단순한 대화의 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례화해서 지역발전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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