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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통] 광주시,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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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통] 광주시,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 실시
  • 박 철 기자
  • 승인 2016.06.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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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를 지난 5월 9일부터 6월 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를 지난 5월 9일부터 6월 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아카데미’를 지난 5월 9일부터 6월 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한국자치학회가 주관하며 광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며, 송정동과 광남동 9일, 초월읍 12일, 경안동 18일, 남한산성면 19일, 도적면 25일, 곤지암읍과 오포읍 6월 1일, 퇴촌면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주민자치의 근본취지와 정신 ▲주민자치 활성화의 배경 ▲컨텍스트(context)의 이해 ▲주민자치 활성화 전략 등이다. 지난 5월 9일 송정동과 광남동, 12일 초월읍에서 실시된 주민자치아카데미에서는 새로 위촉된 주민자치위원을 위한 주민자치의 이해에 대한 강의와 각 지역의 주민자치사업 및 행사사례를 듣고 질문과 답변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한편,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미술심리치료’ 교육과정을 만들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매년 고추장 담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활동적인 40~50대가 많이 영입돼 주민자치 활동에 탄력이 붙고 있다.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벽화 그리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자치위원회는 바자회(알뜰장터)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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