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5월 25일 오후 백운쇼핑센터 내에서 ‘길거리 공연’을 개최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금호동 일원이 공연을 즐기고, 주민이 화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길거리 공연 행사는 ‘소통·화합·나눔’이라는 주제로 백운쇼핑센터 일원 각각의 장소에서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과 주민의 참여, 체험코너가 어우러져 특별한 날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오후 4시부터는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농산물직거래 장터와 아나바다, 먹거리 장터가 열리며, 오후 6시 30분 메인 행사에는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동호단체 7개 팀이 출연해 모듬북, 댄스스포츠, 실버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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