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발전 자문회의 4월 월례회의가 지난 4월 19일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별히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식이 먼저 열렸다. 관내 학부모 대표,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16분의 자문위원이 새로 위촉되고, 신규위원을 포함 40여분이 참석했다.
이진택 남양주시의회 의원도 참석해 자문위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평내동의 중장기 해결에 노력하기로 했다. 노정훈 동장이 동정소식 브리핑을 통해 우리 평내동의 주요행사와 현안과제를 안내하고, 이어서 본격적인 자문회의가 진행됐다. 아파트 대표, 학부모회, 사회단체 등 조를 나눠 각자 건의하고 싶거나, 제안하고 싶은 내용을 적은 뒤 내용을 정리해 조장이 나와서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류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마무리 인사말에서 “살기 좋은 평내동을 위해 우리 이웃에 관심을 갖고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는 자문회의가 더욱 활성화 돼 앞으로도 ‘평생 살고싶은 내 어머니 같은 동네’로 발전하길 기대하며, 주민자치위원회가 늘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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