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16:08 (화)
[신년사] "주민자치 실질화 위해 뜨겁게 뛰는 한 해 되길"
상태바
[신년사] "주민자치 실질화 위해 뜨겁게 뛰는 한 해 되길"
  • 이학재 한국주민자치중앙회 고문 (새누리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국회의원)
  • 승인 2016.01.04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학재 한국주민자치중앙회 고문 (새누리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국회의원).
이학재 한국주민자치중앙회 고문 (새누리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국회의원).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과 지역사회에 큰 기쁨과 희망이넘치길기원합니다.

주민자치는 지방자치제도의 핵심이지만, 주민자치위원회는 읍·면·동 행정업무에 대한 자문역할에 그치고, 주민자치센터 역시 문화나 교육프로그램중심으로 운영돼 온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정부는 주민자치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한 주민자치회 모델 안을 마련했고, 현재 총 49개 주민자치회가 시범실시중에 있습니다.

되돌아보면, 독자 여러분과 각계각층의 관심과 노력덕분에 주민자치의 뿌리가 곧게 내릴 수 있었습니다. 최근 행정자치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실시한 조사결과 대다수가 지난 20년간의 지방자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럼에도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위한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국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의 주민자치 관계자들을 모시고 토론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월간<주민자치>독자 여러분! 올해는 붉은원숭이의 해라고 합니다. 붉은 원숭이처럼 뜨겁고 활기찬 기운으로 주민자치실질화를 위해 열심히 뛰는 한해를 보내시길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공공성(公共性)’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연구세미나95]
  • 문산면 주민자치회, 주민 지혜와 협의로 마을 발전 이끈다
  • 제주 금악마을 향약 개정을 통해 보는 주민자치와 성평등의 가치
  •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들의 자율적 자치참여 유도
  • 사동 주민자치회, '행복한 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 여수 세계 섬 박람회 홍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