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 단양군 어상천면사무소에서 경기도 안양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회 간 상호교류 협력을 다짐하는 자매결연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찬수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장, 한윤희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 각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주민자치위원호의 우호와 협력 교류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따라 어상천면-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역특산품 직거래, 지역축제 참여, 농촌 일손돕기 등 향후 활발한 교류와 사업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찬수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양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것은 물론 오랫동안 지속되는 우정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윤희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상천면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 두 주민자치위원회의 교류와 협력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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