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은 청소년자치위원회를 다니면서 여러가지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뿌듯함을 얻고, 중·고등학교 형·누나들과 친하게 지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많은 곳을 다니면서 경험도 많이 쌓고 잘못을 해도 너그럽게 봐주시고 도와줘서 더욱 더 좋았습니다.
여러 가지 행사도 즐거웠습니다. 특히, 여름방학때 했던 물총축제는 너무나 재미있었던 행사로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 동네에서 물총을 쏘면서 신나게 뛰어놀고, 청소년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이 친해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등학생으로서 부위원장이 돼도 어리다고 무시하지 않고, 오히려 격려와 칭찬으로 용기를 주셔서 1년간 초등부 부위원장에 대한 책임감도 생겼습니다.
또 워크숍 때 청년리더십 교육을 받고나서는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과 청소년자치위원회 활동을 더욱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1년간 청소년자치위원회를 하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새해에는 초등부 어린이 자치위원이 아닌, 중학교에 입학해서 청소년자치위원으로도 당당하게 활동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새해에는 평내동 청소년자치위원회 한 사람으로서 평내동 발전을 돕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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