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원성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달 26일 천안 제일고등학교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홍보 캠페인은 청소년들 스스로 흡연의 폐해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청소년 스스로 흡연 동기를 제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원송1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지난 10일에는 천안 제일고등학교 학생들과 담배꽁초를 주우며 깨끗한 금연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기성 원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을 시작으로 지역 내에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며 "아나가 주민들의 흡연 예방문화 조성과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담 원성1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담배 연기 없는 원성1동을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원성1동 주민자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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