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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주민자치 실질화 위한 적극적 행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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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주민자치 실질화 위한 적극적 행보 다짐
  • 문효근 기자
  • 승인 2024.02.13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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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 신년하례 및 간담회 개최

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가 125일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신년하례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하례회에는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정회정 행정복지국장, 임동빈 행정지원과장, 김용한 행정팀장 등이 함께해 새해 인사와 다양한 사안을 논의했다.

 

연합회, 위원장 임기 단일화·위원 임기 3년 변경 제안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일은 현장에 답이 있으니 주민자치위원님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잘 전달하여 문제를 해결,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한편, 유희성 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한 완주군 주민자치 실질화가 필요하다라며 완주군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임기 단일화와 주민자치위원장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따라 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와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조례 개정을 위해 완주군의회 그리고 13개 읍면장과 간담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읍면별 주민자치 활동 사항에 대한 사안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2024년도에는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시켜 더욱 알차게 운영하자고 다짐하였다.

 

사진=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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