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거창읍 주민자치회와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여성안전 및 권익보호를 위한 공동의 노력,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여성 참여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여성 주민 목소리 반영 및 다양한 사업 추진 기대
강준석 거창읍장은 “거창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두 단체에 감사 말씀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거창읍의 여성과 지역 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숙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와 협력을 통해 여성 주민들이 지역 사회의 주역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의 인권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자”라고 전했다.
최민식 거창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거창읍 여성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여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사진=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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