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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종촌동과 목포 신흥동, 주민자치 활성화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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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종촌동과 목포 신흥동, 주민자치 활성화 힘 모은다
  • 이은숙 기자
  • 승인 2019.06.17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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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남도 목포시 신흥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주민자치분야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종촌동은 5월 24일 목포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지역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향후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남도 목포시 신흥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주민자치분야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종촌동은 5월 24일 목포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지역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향후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활동중인 곳으로,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해가는 주민자치가 활성화된 곳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종촌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운영과 활동현황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과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축제참여, 합동워크숍개최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양지역 주민자치위원간 우의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홍두표 종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풍부한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자치가 활성화된 지역”이라며 “앞으로 신흥동 주민자치회와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양지역에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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