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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주재구 한국주민자치원로회의 공동회장 "동학혁명처럼 전국 주민자치위원이 똘똘 뭉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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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주재구 한국주민자치원로회의 공동회장 "동학혁명처럼 전국 주민자치위원이 똘똘 뭉쳐야"
  • 홍유정 기자
  • 승인 2019.11.30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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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주민자치 원로·여성회의 출범 및 취임식
주재구 한국주민자치원로회의 공동회장·충청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이 축사를 말하고 있다. / 사진=정기호 기자
주재구 한국주민자치원로회의 공동회장·충청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이 축사를 말하고 있다. / 사진=정기호 기자

대전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김명진)와 여성회의(회장 한현희)가 27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대전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은 축사에서 "1894년 동학혁명 때 전국에서 똘똘 뭉쳤던 것처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시·군 협의회장, 시·도 회장들이 함께해야 주민자치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제 역할을 해야 정부와 국회, 지자체도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주민자치회법이 입법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주 회장은 "충청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 상임회장을 맡아 읍·면·동 주민자치 원로회의 창립을 준비 중이다. 12개 시·군과 청주시 4개 구는 인선이 거의 마무리돼, 내년 1월 초 600여 명 규모로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충청북도 주민자치 원로회의의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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