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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낭독] 조성국·이우순 회장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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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낭독] 조성국·이우순 회장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
  • 이문재 기자
  • 승인 2019.11.30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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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주민자치 원로·여성회의 출범 및 취임식
이우순 대전광역시 동구 주민자치 여성회의 회장(왼쪽)과 조성국 대전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공동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사진=정기호 기자
이우순 대전광역시 동구 주민자치 여성회의 회장(왼쪽)과 조성국 대전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공동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사진=정기호 기자

대전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상임회장 김명진)와 여성회의(회장 한현희)가 27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대전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출범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성국 대전광역시 주민자치 원로회의 공동회장과 이우순 대전광역시 동구 주민자치 여성회의 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전광역시 주민자치 원로·여성회의 회원 일동은 2019년 11월 27일 원로·여성회의 출범 및 회장 취임식을 계기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현재의 주민자치가 진정한 주민자치가 아닌 관치로 인식하며 주민 스스로의 대표성과 입법권, 재정권, 선출권을 가진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둘, 우리 대전광역시 원로·여성회의 회원 일동은 대전광역시 주민자

치회 정상철 대표회장을 도와서 대전광역시 주민자치의 발전을 함께 앞당기고,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협치하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셋, 우리 대전광역시 원로·여성회의 회원 일동은 대전 지역의 존경받는 '주민자치 원로'로서 품위를 지키고 지역 사회를 더욱 건전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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