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고양시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쉼터에 사랑의 마스크 나눔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고양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둥지’에 ‘사랑의 마스크’ 300장을 전달했다고 5월 6일 밝혔다. 최근 지역 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스크를 구매, 관내 소외 계층 주민들에게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기증을 계획했다. 지난 4월에는 1차로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에 마스크 500장을 전달한 바 있다. 금번 마스크를 전달받은 청소년 쉼터 둥지는 가출 및 위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성공적으로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보호소로 여성가족부와 고양시가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상용 위원장은 “고양시의 위기 청소년을 돌봐주는 청소년쉼터에 우리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이 인연을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있으며,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고양시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전달

고양시는 주민자치협의회에서 5월 12일 ‘괜찮아 it’s ok 캠페인‘에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괜찮아 it’s ok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된 500만원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은 청소년 및 영세상공·문예인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취약 계층에 쓰일 예정이다. 

지용원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 주민들이 서로서로 주변의 어려움을 살펴 후원에 나서줘 큰 힘이 된다”며 “현재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다중이용시설의 방역과 지역 경제 침체 극복 등 최선의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 고양시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월부터 문화강좌를 전면 휴강했다. 또 버스승강장에 손세정제를 설치하고, 일부 동에서는 면 마스크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 및 시설에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손세정제 제작·배부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손세정제 2000개(500㎖)를 직접 제작해 관내 학교와 요양원, 소상공인, 관공서 등에 배부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 일환으로 위원 28명이 모두 합심해, 도척 관내 일제방 역 실시, 손세정제 제작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병윤 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위원들이 직접 손세정제를 만들어 배부했다”며 “손세정제가 꼭 필요한 곳에서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수 도척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취약 계층을 위해 기탁해 준 손세정제는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운양동 주민자치회
재난기본소득 사용처 스티커 배부

김포시 운양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경기도와 김포시의 재난기본소득 신청에 따른 사용처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기본소득 사용가능 매장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지난 달 4월 24일 배부 활동을 펼쳤다. 운양동 주민자치회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운양동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재난기본소득 사용가능 매장을 일일이 방문, 자체 제작한 안내 스티커 1000매를 배부하고, 출입문과 계산대에 부착하는 등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지역 사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유석진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재난기본소득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두정호 운양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재난기본소득을 적재적소에 사용해 가계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도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준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재난기본소득은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주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동네 병의원 및 약국, 식당, 학원, 미용실, 세탁소 등 연매출 10억원 이하 김포시 관내 매장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다짐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16일과 18일, 2회에 걸쳐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에탄올 소독티슈 나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올바른 실천을 다짐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주민자치 특색 사업 추진 방법 및 일정 변경 등을 논의하고, 빠른 위기 극복을 통한 송내동 주민자치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장민경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이 잠정 중단됐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위기 극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송내동 주민자치위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
‘힘내라! 정이마을’ 생필품 꾸러미 제작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힘내라! 정이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생필품 꾸러미 350개를 만들어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고 5월 8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 위기극복 사업은 경기도에서 주민자치 시범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마련된 공모사업으로, 정왕2동 주민자치회에서 신청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추진한 뜻 깊은 사업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사회 분위기를 살리고, 주민 스스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힘을 모았다. 

‘힘내라! 정이마을’ 생필품 꾸러미 상자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 및 라면, 김, 통조림 등 식품 총 9종으로 구성했다. 해당 물품들은 모두 정왕2동 관내 골목상권 8곳에서 구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제작된 꾸러미 상자는 취약 계층 350세대에 배부 중이다. 한편, 납품에 참여한 정왕2동 ○○마트는 정왕2동 주민자치회에 과자 700여 개를 전달하며, 어려운 우리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에 동참하고 싶다는 기부 의사를 밝혀 더 큰 감동을 줬다.

양자순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주민들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나눔의 소회를 밝혔다.홍명기 정왕2동장은 “이를 계기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가 살아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예방 손소독제 기탁

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코로나19 취약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손소독제 300개를 전달했다고 5월 12일 밝혔다. 임종혁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이 지친 모습을 보며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소외 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호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 건강 증진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준 회천4동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종식과 확산 차단을 위해 더욱 강력한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상처 보듬기 나서

양평군 서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된 월례회의 일정을 대신해, 지난 4월 27일 북한강변 산책로에 위치한 무너미나루터에 모여 그간의 안부를 전했다. 마스크가 얼굴의 반 이상을 가렸지만, 마주 보는 눈빛 속에 담긴 반가움이 코로나19로 멀어졌던 사회적 거리를 무색케 했다. 눈인사도 잠시,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든 두 손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제한되면서 교외로 빠져나온 사람들의 발길에 산책로는 때 아닌 쓰레기 몸살을 앓았던 것이다. 바이러스로 인해 숨통 죄이는 현실 속에서 모처럼 만의 해방감이 주체하기 어려웠는지, 여기저기 풀숲에 가려진 쓰레기들이 보는 이들을 씁쓸하게 했다. 두어 시간 만에 양손 가득 무겁게 들려진 쓰레기 보따리에는 일회용 컵부터 먹다 남은 도시락 찌꺼기까지 보통 사람들의 일상이 담겨있었다. 

바이러스 청정 지역인 양평에서도 두물머리, 용문산관광지 등이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되는 가운데, 풍선효과로 밀려든 상춘객에 일부 주민들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사회 분위기가 타인을 잠재적 보균자로 간주해 배척하고 자신의 안위에만 급급할 때, 서종면에서는 유독 여성 단
체장들의 행보가 눈에 띄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에 체육공원 등 야외시설 드론 소독을 실시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소독, 공적 마스크 배부처 지원, 면 마스크 제작 기부, 재난기본소득 접수창구 지원 등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양평군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미원)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과 주요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여주시 여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반찬 나눔

여주시 여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165가구에게 장조림과 열무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여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여흥이봉사단과 함께 손을 모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하기 위한 반찬을 만들었다.

박광섭 위원장은 “우리가 만든 반찬을 드시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같이 힘을 모아 반찬을 만든 여흥이봉사단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윤 여흥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따뜻한 도움을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 드린다”며 “따뜻함이 담긴 도움들이 모여 우리 여흥동, 그리고 여주시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우리 함께 이겨내자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어려운 이웃을 찾아 격려했다. 또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뜻으로 관고동 관내 차상위 장애우 35가정을 방문해 컵밥, 컵라면 등 식품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꽃 화분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코로나19 함께 이겨 냅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한 나눔 행사는 100만원 상당의 식품과 꽃 화분을 구입해 관고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치분과, 복지분과, 문화분과, 교육분과가 분과별로 구역을 나눠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가가호호 방문해서 물품을 전달했다. 

전희숙 관고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장애를 갖고 있는 이웃들을 방문하고 격려하며 애쓴 조완동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할 사업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완동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려운 가정 돕기는 물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 의제를 발굴해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율면 주민자치위원회
취약 계층에 마스크 배부

이천시 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 130명에게 주민자치위원 이장 등과 함께 비말에 의한 마스크 착용법,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감염 예방에 대한 홍보와 함께 마스크를 취약 계층에게 배부했다. 

김영국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소상공인 사업이 위축되고, 견학체험 관련 시설 등의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이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스크를 지급해 비말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길환 울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버스정류소 다중시설 등을 돌며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해 왔는데, 이번 마스크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돼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의 주민자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시 증포동 주민자치위원회
한부모가정에 필터교체용 면 마스크 나눔

이천시 증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5월 6일 ‘필터교체용 면 마스크’를 제작해 관내 한부모가정 356세대에 약 1000여 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지원(750만원)으로 만들어진 필터교체용 면 마스크는 하루하루 마스크를 교체하기 힘든 한 부모가정에게 필터(약 60일분)를 교체할 수 있는 면 마스크를 제작해 나눠주자는 위원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증포동에서 혼자 두 딸을 키우는 강모 씨는 “한창 예민한 딸아이들이 필터 교환은 물론 디자인까지 이쁜 마스크를 받고 너무 좋아한다”며 “꼭 필요한 시기에 나눠준 마스크가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감한 마음을 전했다.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위기 극복 “다 잘 될거야”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5월 14일 영중면 저소득 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저소득 취약 계층은 위기가구 사례 관리 전담기관인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연계해 발굴 및 선정됐으며, 구호물품은 마스크, 소독 스프레이 방역물품 2종과 쌀 10kg, 라면, 햄, 즉석국 등 식품 10여 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구 축 사업’에 선정돼, 취약 계층의 소외감 및 고립감을 해소시키고 돌봄 취약 계층의 안전 확인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최호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제창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칠 줄 모르는 사랑의 손길 덕분에 영중면민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극복 꽃 나눔 행사 실시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어버이날 의미를 새기는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화훼농가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정신적으로 지친 지역 주민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자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총 350명에게 향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화훼농가에서 갖고 온 카네이션에 정성스럽게 물을 주고, 카네이션 화분을 담을 가방에 ‘모두가 하나 되어 이 위기를 ‘극복’해봐요!!!‘라는 캠페인 문구 스티커를 부착하면서 코로나19 종식을기원했다. 

정해동 위원장은 “꽃 나눔 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족 간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