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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교육] 2016 강서구 주민자치 아카데미, 주입식보다 이해와 현장체험 통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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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교육] 2016 강서구 주민자치 아카데미, 주입식보다 이해와 현장체험 통한 교육
  • 조승자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대외협력이사, 김신구 한국자치학회 교육팀장
  • 승인 2016.11.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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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정, 실무과정, 정책과정, 마을사업 컨설팅과정 등
'2016년 강서구 주민자치 아카데미’가 지난 9월부터 실시되고 있다.
'2016년 강서구 주민자치 아카데미’가 지난 9월부터 실시되고 있다.

‘2016년 강서구 주민자치 아카데미’가 지난 9월부터 실시되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 주최, 한국자치학회 주관으로 운영된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의 기초 이해 및 주민자치마인드 함양 △주민자치사업의 이해와 추진 실무역량 배양 △주민자치 실질화를 위한 정책 수립 역량 강화 △선진 주민자치 현장방문을 통해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현장적용력 학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초과정 ▲실무과정 ▲정책과정 ▲마을사업 컨설팅과정 등 총 4개의 교육과정으로 주입식 교육보다는 우수사례 선진지 탐방을 통해 주민자치사업을 이끌어내고, 주민자치역량 강화는 물론,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들 간 담합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하게 됐다.

교육대상 및 주요 교육내용을 보면, ‘기초과정’은 주민자치위원(신규, 일반, 예비)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과 자세,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 이해 과정에 대해 교육하고 우수 마을공동체를 탐방한다. ‘실무과정’은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위원장, 부위원장, 간사, 분과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사업의 기획과 운영에 대해 교육하고 우수 마을공동체를 탐방한다. ‘정책과정’은 공무원(동장, 행정민원팀장, 구·동 담당 등)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정책 및 운영 방향,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례분석(심화과정)을 교육한다.‘마을사업 컨설팅과정’은 자치회관(주민자치위원, 공무원, 작은도서관 관계자, 관심 주민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주민자치역량 강화 및 마을사업 발굴 등에 대해 컨설팅을 하고 우수 마을공동체를 탐방한다.

마을사업 컨설팅은 ▲주민자치사업과 마을사업 컨설팅 이해 및 안내 ▲주민자치사업의 기획과 실천 ▲우리 동네 현황과 마을자산 분석과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의견조사 ▲우리 마을에 필요한 주민자치사업 선정과 마을사업단 구성 ▲선정된 마을사업의 기획 ▲마을사업 보고회 ▲현장탐방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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